3월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독립선언서 낭독·유공자 표창 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각계 기관단체장 등 100명 이내가 참석한 가운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광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독립유공자 유족 및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헬로광주(유튜브)를 통해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기념식은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나라사랑유공자 표창, 기념사,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해동사 참배로 기념식을 대신했다고 3일 밝혔다.해동사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를 단독 배향한 국내 유일의 사당으로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 시설이며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이다.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정종순 장흥군수와 임성수 부군수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및 헌화, 분향,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정종순 장흥군수는 “3.1 운동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깊이 새겨 코로나19를 군민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회가 지난 2일 제358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 결의안 3건을 포함한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수원시 농기계 임대사업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이다. 조례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다.특히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원형 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 언론은 “새로운 제안은 없었다”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상호 의원을 꺾고 더불어민주당의 4.7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무소속 금태섭 후보를 꺾고 제3지대 야권 단일후보에 선정되면서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윤곽이 잡혀가는 모양새다. 1일 주요이슈를 모았다.◆[3.1절 기념사] 文대통령 “언제든
"한국과 일본은 미국의 친구이자 동맹…양국과 관계 강화에 전념"미국 국무부는 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와 관련해 한미일 3국 간 강력하고 긴밀한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국무부는 이날 문 대통령의 기념사에 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 질의에 기념사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나 평가 없이 대변인 명의로 이런 의견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 "과거에 발목 잡혀 있을 수는 없다"고 말해 일본에 미래지향적 협력 필요성과 함께 화해의 메시지를 던졌다는
김종인, 단일화에 미묘한 변화민주당에 이길 후보 선정은 공감[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무소속 금태섭 후보를 꺾고 제3지대 야권 단일후보에 선정되면서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윤곽이 잡혀가는 모양새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대표는 오는 4일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되면 바로 야권 최종 단일화 협상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안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과 아름다운 단일화 방식에 대한 합의가 바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통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1일 오전 시청 대회실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서구 상무시민공원내 광주독립운동 기념탑을 찾아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소수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를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웅천동 이순신공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참여[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3.1절 기념행사를 약식으로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여수항일운동기념탑에서 국민의례 후 헌화‧분향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에 대비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추진했으며,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등 60여명만 참석했다.여수시 관계자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유두석 장성군수가 1일, 제102주년 3.1절을 기념식에 참석, 3.1운동열사의적비와 충혼탑, 기삼연순국비에서 참배하고 있다.이날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김종득 장성경찰서장, 최미숙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인석 장성소방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언제든 마주 앉아 대화 나눌 준비”과거사 분리 대응 ‘투트랙’ 기조 유지“미래 지향적 발전 더욱 힘 쏟아야”요미우리신문 “개선 의지를 보였다”[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3.1절을 맞아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일본 언론은 “새로운 제안은 없었다”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일본을 향해 대화 의지를 내비친 문 대통령은
고(故) 임용우 선생 순국 역사적 의미 지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2주년을 맞아 1일 오전 10시 덕적면사무소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 대표 50여명이 참석해 덕적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 3.1운동으로 체포돼 희생하신 선조들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올해 3.1절 기념식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됐으며, 당초 지역 대표 200여명을 초청해 지난 1월 ‘덕적 독립운동 기념공원’ 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1일, 윤동욱 독립지사 묘역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 대상자를 대폭 축소했다.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 회원 및 시민 등이 함께 했다.참석자들은 지역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며, 지역 내에 안장되신 윤동욱, 장수산, 권희 지사의 묘역을 참배했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5인 이내 가족단위로 사전 온라인을 통한 묘소 참배 신청을 받아
코로나19로 행사 축소, 보훈단체장, 애국지사 유족 등 소규모 참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3.1절 기념행사에서 “우리는 위기를 겪을 때마다 3.1 독립운동 정신을 발휘해 어려움을 극복했듯 시민과 함께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대전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보훈단체장, 애국지사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윤석경 광복회대전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허태정 대전시장의 기념사, 시립무용단의 기념공연, 시립청소년합창단의 3
전남도, 순천 낙안에서 3.1절 기념애국지사 유족·광복회원 등 참석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일 오전 10시 순천 낙안 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행사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애국지사 유족·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치러졌다.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독립선언문 낭독은 과거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애국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온(溫)택트 사랑나눔 현충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현충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했다.직원과 가족들은 창원 경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8의사창의탑, 울산 선암호수공원 6.25참전기념관·울산지구두서전적비 등 경남과 울산지역에 소재한 현충시설을 찾아 인근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황선희 BPR센터 계장은 “날이 많이 풀려 바깥나들이를 겸해서 가족과 함께 현충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가
“단일화, 서로 의견 맞아야“[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제3지대 서울시장 후보로 결정된 것과 관련 “우리 당 후보가 결정되고 구체적인 논의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후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는 서로 의견이 맞아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보수야권 최종 단일화는)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주장한다고 될 수가 없는 것”이라며 “안 예비후보가 제3지대 후보가 됐으면 된 것이고 최종 단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헌신·마음 잊지 않겠습니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1일 애국지시사당(진전면 임곡리)에서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지사 추모제·추념식을 거행했다.2008년 12월 준공된 애국지사사당에는 창원지역 출신으로, 창원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한 90인의 애국지사 위패가 숭절사에 봉안돼 있다. 전시관에는 애국지사의 유품, 독립운동 활동 전시물과 홍보 영상물을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어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교육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유족들이 참석했다.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강원=김성규 기자] 1일 강원도 고성군 3.1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달홀공원)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종호 광복회 강원도지부장, 광복회원, 애국지사 유족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기념공연인 ‘고성군 3.1운동사 재현’ 연극 공연 펼쳐지고 있다. (제공: 강원도)